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업무 상 캐로셀 작업이 꽤 많이 있는데, 지금 관리하고 있는 소스는 swiper 라이브러리를 이용하여 쓰고 있습니다. 기존 소스 유지보수 및 리뉴얼 작업 기간을 고려하여 라이브러리 자체를 변경하진 않고 불편하면 불편한대로 커스텀하여 쓰고 있으나, 기획이나 타 팀의 요구사항이 꼭 라이브러리에서 제공하는 범위에 국한하여 들어오지는 않기 때문에 많은 에로사항이 있었죠. Flicking 라이브러리를 접하고 공유해지신 회사 동료분도 저와 같이 작업을 했기 때문에 지금 소스의 캐로셀이 얼마나 개발자를 짜증나게 하는지 공감하고 계셨습니다. Flicking을 알게되고 바로 공유를 해주셨는데 보자마자 'prepend도 있다고?' 하면서 기존 소스를 싹 바꿔버리고 싶은 마음이 들었죠.(오픈이 얼..